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12-05-14     이은영 기자

  지난 3일에서 10일까지 영근터와 민주동산에서 ▲일어일문 ▲실내디자인을 비롯한 총 34개 학과별 2013년 졸업예정자들의 졸업앨범 촬영이 이뤄졌다. 본래 촬영은 2일에서 8일까지로 예정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2일 촬영이 9일로, 8일 촬영이 9, 10일로 미뤄졌다.

  지난달 졸업예정자 학우들에게 졸업앨범 촬영을 위한 헤어와 메이크업 예약을 받았고 촬영 전 신청자들은 학생회관 1층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았다. 졸업예정자들은 개인컷과 학과 학우들과의 단체컷을 촬영했다. 특히 단체컷 촬영은 각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자유촬영에서는 각자 하고 싶은 포즈를 취하거나 촬영하는 학우들과 똑같은 자세를 취하는 등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

  졸업예정자인 김유정(영어영문 3) 학우는 “카메라 앞에 서니까 어색했지만 같이 졸업할 학우들과 즐겁게 촬영해 값진 시간이었다”며 촬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