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아름다운가게

2012-11-05     이은영 기자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에 설립됐다. 이후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생기고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아 사회적기업 1호가 됐다. 아름다운가게는 현재 매장운영을 비롯해 △국내 나눔 사업 △해외 나눔 사업 △사회적기업 센터 운영 등 여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뷰티풀펠로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홍보팀 강주연 간사는 “우리사회를 위해선 사회적기업의 증가가 필요하다. 아름다운가게는 이를 위해 자원이 필요한 사람에게 투자를 하고 있다”며 “생활비 지원, 멘토-멘티 프로그램, 회계적·법적 조언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뷰티풀펠로우 1기 참가자 중에는 공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씨가 있다. 현재 강성태 씨는 사회적기업 ‘공신닷컴’의 운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