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학 84주년 기념식

2004-04-12     덕성여대 기자
 올해부터 4월 19일로 창학기념일이 바뀌게 된다. 창학기념일을 4월 19일로 개정한 것은 근대적 여성교육을 주장한 차미리사 선생의 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라고 학교당국은 밝혔다. 19일부터였던 중간고사는 창학기념일로 인해 20일부터 시작되고 금요일인 23일까지 실시된다. 
 84주년이 되는 창학 기념일을 맞고자 본교는 4월 16일 11시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교 연혁소개, 총장 기념사 및 이사장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장기근속 표창에는 신상전 총장과 석대준 교무과장을 비롯하여 총 21명이 표창을 받는다.
 창학기념일을 맞아 차미리사 연구소에서는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총학생회는 4월 마지막주 26일부터 30일까지 문화제, 강연회, 바자회,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