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의 아름다운 작별인사

2016-05-24     이희주 수습기자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졸업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졸업예정자들은 학생회관 1층대강당과 약학관 앞에서 개인 사진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전선화(미술사학 4) 학우는 “항상 1학년에 멈춰 있을 줄 알았는데 졸업사진을 찍으니 졸업한다는 것이 실감 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졸업예정자인 백선아(미술사학 4) 학우는 “빨리 졸업해야 한다는 생각에 휴학을 못 해본 게 아쉽다”며 “후배들에게는 휴학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