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의 눈길을 끄는 덕성글판

2017-11-20     이수연 기자

  지난 9월 1일, 홍보전략실에서 ‘덕성글판 문구 공모전’을 개최했다. 심사를 거쳐 당선된 최우수작은 한정민(국어국문) 학우의 ‘역사 속 백년의 덕성 미래의 백년을 써나갈 그대’로 행정동, 학생회관, 대강의동, 라온센터 외벽에 설치됐다. 홍보전략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대학과 어울리는 문구를 만드는 데 참여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을 갖길 바라면서 덕성글판 문구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설화(식품영양 3) 학우는 “강의를 듣기 위해 바쁘게 강의실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덕성글판이 눈에 띈다”며 “덕성글판에 새겨진 문구가 우리대학의 특징을 잘 나타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