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8호 구름재子

2017-12-05     -

  ○…제주도의 한 음료 제조 공장에 서 현장실습을 하던 특성화고등학교 졸업반 실습생 이민호 군이 제품 적재기 프레스에 짓눌려 사망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사고 당시 현장에 관리자 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 군이 해당 업체에서 과도한 업무를 담당해온 사실까지 밝혀지며 현재 특성화고등학교 졸업반 실습생들이 겪는 부당한 대우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어른들의 이기심에 애꿎은 학생들만 죽어나간다 고 구름재子 아뢰오.

  ○…지난달 27강남구에서 한 남 성이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소송 조 정 중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 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이에 배우자나 연인 등 가까운 관계의 남성에 의해 폭력을 경험한 수많은 여성들은 SNS에 ‘#강남_이혼소송남_살인사건이 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해당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있다고남성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이 세상이 여성들에겐 지옥과 다름없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이명박 정부 원세훈 전 국가정 보원장 시절국정원이 위장사업자 이름의 차명계좌를 운영한 것이 밝혀졌다 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해당 차명계좌들은 댓글 부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실제 이 계좌가 댓글 부대 운영비를 유통한 것으로 파악됐고 당 시 이명박 정부가 이 계좌를 통해 특수 활동비를 불법 사용한 정황까지 드러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고조여오는 수사망에 쥐구멍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고 구름재子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