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100년의 역사를 논하다

2018-04-17     이예림 기자


  지난 13일, 대강의동 205호에서 덕성 창학 98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민족사학 덕성 100년을 말한다-민족, 여성, 교육>이 개최됐다. 덕성 100년사 편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여성해방과 근대, 그리고 근화 △식민지시대 근화와 덕성의 교육 △종합토론으로 이뤄졌고, 많은 전문가와 학우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에 참여한 최혜영(사학 3) 학우는 “우리대학이 여성교육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덕성 100년사가 학우들이 우리대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