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처, 본교 영자 신문 11일 시범적 발간

2004-10-09     박선미 기자

 본교 영자 신문이 11일 시범적으로 발간된다. 이번 영자 신문 출간을 기획한 Harvy Schmidt 교수는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영자 신문을 외국대학에 보냄으로써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동기를 밝혔다.

 하지만 11일에 신문이 발행됨에도 불구하고 아직 학생 기자들은 구성되지 않았다. Harvy Schmidt 교수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신문을 통해 ‘학생 기자 모집 광고’를 하는 것이며, 이번 신문에 실린 기사들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로 대체했다고 한다.

 영자 신문 담당 부처인 학생처 김규자 과장은 “시범적인 발간인만큼 운영상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학생기자들이 정해지면 내년부터 정식 발간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