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과 미국 이야기' 신해철 강연 열려

2003-05-24     덕성여대 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대강의동 205호에서 '반전과 미국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해철씨의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에서 신해철씨는 전쟁에 대해 우리가 어떠한 입장을 가져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라면서 "우리가 전쟁을 반대하는 이유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지 모르는 일에 대한 본능적인 생존 몸부림이며 미국의 협박에 대해 검증 없이 타협하지 말라" 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대강의동이 가득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