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재 子

2005-05-28     덕성여대 기자

신생아 실에서 벌어진 일.

엄청난 홈페이지 조회수 폭주의 사진 속 주인공들을 찾아 H대학병원으로 달려간 구름재 子. 알고 보니 간호조무사들이 자신들의 홈페이지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아기의 얼굴을 짓눌리거나 더러운 소파에 아기를 버리는 등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엽기적인 행동을 시작 했다고. 사진을 본 사람들은 엽기가 아니라 신생아 학대 충격 그 자체로 느꼈다는데. 생명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자신의 홈페이지 조회수에만 열중 했던 당사자들은 한시 바삐 정신 차리라고 구름재 子 아뢰오.

부유층에게 국방의 의무는 너무 무거워?

새로운 국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500여명이 발바닥에 땀나게 출입국 관리소로 달려가고 있다하여 찾아가본 구름재 子. 다음달 초부터 새로운 국정법에 따라 이중국적자는 병역의 의무를 마쳐야만 국적을 포기할수 있다고. 국적포기 신청자의 80%가 교수, 연구원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이라는데...당신들이 무겁다고 던져버린 국방의 의무를 서민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지도층답게 제대로 하라고 구름재 子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