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관선 이사 파견 대학에 대한 10월 9일의 국정감사에 앞서 지난달 본교 이해동 이사장과 김기주 이사, 신상전 총장을 증인으로 요청하였다. 본교 총학과 노조는 이에 반발, 지난달 29일과 30일 한나라당에 항의 문서 전달과 증인 채택 반대 투쟁을 벌였고 그 결과 증인 채택은 무산됐다. 문성운 노조위원장은 “한나라당이 우리학교의 관선 이사를 해임하고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포석정, 왕릉 등 유적과 유물들이 많다. 그야말로 역사의 도시다. 경주는 역사의 본거지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경주로 여행을 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여행을 왔을 때 경주를 찾을 것이라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런 경주에서는 지금 2년에 한 번씩 열린다는 세계문화유산 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덕성! 왜, 무엇을, 어떻게 개혁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1차 개혁 대토론회가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반가량 우리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약 210여명의 덕성구성원들이 참석하였다.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자.”라는 신상전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강연, 현황보고, 패널토의 및 전체토론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고

중3때 나는 우리 반 반장을 무척이나 미워했었다. 정당한 절차에 의해 당선되었지만 생긴 것도 어설펐고 ‘반장’이라는 감투를 처음 썼다는 것, 결정적으로 내가 점찍었던 아이를 제치고 선출되었다는 것이 싫었다. 반장이 추진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했고 작은 실수에 지나친 면박을 줬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자 반장은 반에서의 영향력을 잃고 점점 무기력해져 갔다.

▲교원인사발령◇신임교원 박소연(문헌정보학), 김은희(국어국문학), 김미리혜(교양교직학부), Kim L. Stoker(교양교직학부), Martin D. Cavanaugh(교양교직학부), Harvey E. Schmidt(교양교직학부), 김윤태(통계학) ◇ 승진 민형원(철학), 최성은(미술사), 최기현(통계), 이 반(서양화), 심민화(교양교직) 이상 교수, 유

도봉·덕성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9월 4일 있었다. 신지혜(약학·2), 정윤경(영문·4), 이선영(국문·3) 외 총 12명의 학생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오배수 배관 보수공사로 인하여 기숙사 신관 전체가 단수되었다. 기숙사 공고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기숙사의 고장난 시설로 주변 주민의 피해가 있어 불가피하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신관 사생들은 공사기간 동안 구관의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등을 이용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불문과 3학년 유가영 학우가 지난 6월 23일부터 5주간 중앙대 안성 캠퍼스에서 열린 ‘중앙대 어학 캠프’에서 불문분야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제 38회 공인회계사시험에 우리학교 회계학과 출신 졸업생 6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조연엽(93), 이현주(95), 이경미(95), 양혜정(96), 장윤정(96), 윤영경(97)이다.

이강혁 전 총장이 명예훼손을 이유로 김문규(영문), 오영희(심리)교수를 고소한 사건의 공판이 지난 16일 북부지원 103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 사건은 교수협의회가 낸 성명서를 이유로 허위사실 유포에 다른 명예훼손으로 이강혁 전 총장이 2000년 8월에 고소한 것이다. 판결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다음 공판은 다음달 6일 북부지원 104호 법정에서 열린다

지난 수강신청 기간 동안 시스템의 노화, 시스템 개발 방식의 문제등으로 학교 홈페이지가 다운되어 수강신청을 하는 학우들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교 전산실은 종합 정보 시스템 개발을 도입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4일 중앙일보에 실린 2003 전국 대학평가에서 우리 대학이 재학생 8천명 이하의 전국 131개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우수 대학 부문 3위에 선정되었다. 이는 같은 부문에서 10위권 밖이었던 지난해보다 도약적인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전국 몇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00~2003년 교수 확보증가율에서는 2.6% 증가, 16위를 기록하였고 외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수재 의연금 및 물품 모금’이 있었다. 교직원 및 학생들을 포함해서 현재까지 1천7만7천2백원이 모였고 계속 모금중이다. 또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마산 지역에서 있었다. 자원봉사 활동에는 덕성자원봉사단 21명과 학생처 직원이 7명이 참

2004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 원서 접수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있었다. 총 431명 모집에 3천176명이 지원해 1 대 7.37의 경쟁율을 보였는데, 이는 작년 2학기 수시모집, 1대 7.01보다 약간 높아진 비율이다. 이번 2학기 수시모집에서 새로운 사항은 이전까지 수시모집을 하지 않았던 약학부에서 처음으로 40명을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후 11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예대 L303호에서 2003 취업전략 페스티벌이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동안 올 하반기 면접유형별 준비대책, 비즈니스 매너 및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경시대회, 토익 경시대회 등 실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학우들이 참석하였다.

우리나라는 간판을 중요시하는 철저한 학벌주의 사회이다. 오죽하면,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시에는 지방대 학생들의 이력서를 걸러내는 속성기가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까? 내가 자란 천안에는 10여개 이상의 대학이 있으며 상당수의 친구들이 천안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지난 추석에 만난 친구들은 아직 2학년인데도 취업 걱정으로 벌써부터 편입 준비를 하거나 서울

마지막 길까지 그는 편하지 않았다. 멕시코 칸쿤에서 WTO 각료회의 농산물협정 반대 시위를 하던 중 할복 자살을 한 故 이경해씨의 추모 대회가 이라크 파병 반대 결의회와 함께 20일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열렸다. 하지만 같은 날 오전, 고인의 영결식이 끝난 후 운구차를 앞세우고 청와대로 가려던 농민과 이를 저지하는 경찰간의 마찰로 인해 행사가 지연되는 등 고

경영진단 프로젝트 중간보고가 본교 교수와 직원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대강의동에서 열렸다. 경영진단 중간보고 이후 오성준 기획 부처장은 “중간보고에 참석한 교수들은 우리학교 침체가 이정도까지인지는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라면서 “학교경영을 변혁하고 발전을 위해 분발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고 말했다. 또한 경쟁력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

8월 27일 회칙 통과 및 임원진 선출이 이루어진 데 이어 9월 초순 단대별 평의원이 선출되어, 교수평의원회 구성이 완료되었다. 임원진에는 회장 박범수(철학) 교수, 부회장 윤정분(사학)

본교의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산어학교양관 신축공사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되었다. 또한 외국인 교수 사택이 7월 31일 수유동에 건립되었다. 이 건물은 2개동으로 총 15세대가 거주할 예정이다. 대강의동과 학생회관 사이에 건립될 전산어학교양관에는 전산·어학·교양학부·대학원 관련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전산어학교양관이 건립되면 현재 도서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