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마다 불특정다수 여성에게 다가가 성희롱을 일삼는 남성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그는 누군가와 통화하는 척 여성 뒤에 가까이 붙어 그들을 품평하거나 자신의 성경험을 늘어놓는 등 성희롱을 일삼았지만 아직 검거하지 못했고 검거하더라도 불안감 조성 행위에 해당해 처벌이 범칙금 5만 원에 불과하다고. 재범을 막기 위해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은행의 비대면 본인인증 제도를 이용해 양부모 명의의 계좌를 개설한 후 돈을 가로챈 40대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그는 지난 1년간 양부모 명의를 도용해 무단으로 3,840만 원을 대출받고 1억 3,400만 원을 인출했으며 과거에도 각종 문제를 일으켜 지난해 소송을 통해 파양한 상태였다고. 은혜를 갚기는커녕 빚만 산더미처럼 쌓아 둔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당진시청 한 공무원이 카페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요구한 주인에게 화를 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그는 심한 비염과 안경에 김이 서린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턱에 걸쳤고 주인이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고 말하자 불친절하다고 소리 지르며 마스크 정상 착용에 대한 공문을 보여 달라 요구했다고.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가 되레 나서서 방역 방침을 어긴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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