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우리대학과 국민대학교의 학술교류협정식이 있었다. 이번 교류협정은 박명숙(약학) 대외협력처장이 산학협력단장을 겸직하던 지난해 2학기부터 국민대 산학협력단장과 만나 협의한 것을 시작으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체결하게 되었다. 학술교류협정의 내용은 학점교류와 정보화자료 공유 등 타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 내용과 동일하다. 학점교류 지원자격은 직전 학기까지의 성적이 평점 평균 3.00 이상으로서 졸업예정자 및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교무과 정지영씨는 “정보화자료 공유의 내용으로는 두 대학에서 발행되는 각종 논문과 출판물 교환이 있으며 교수님들이 두 대학의 도서관과 강의실과 같은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는 것 등이 있다”고 하였다. 학생간의 학점교류는 오는 하계 계절학기부터 실행될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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