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생기발랄한 인문학 여행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생기발랄한 인문학 여행
  • 박시령 기자
  • 승인 2008.03.17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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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 시민단체와 연계한 인문학강좌 개최

오는 18일부터 인문대학은 지역 시민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인문학강좌를 펼친다.  
인문학 강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기발랄한 인문학 여행’을 모토로 진행되며, 도봉·노원·강북 지역의 도봉시민사회복지네트워크, 도봉시민회,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마들주민회, 도봉지역 자활센터,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사람들의 모임, 노원도봉교육공동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한국학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우리대학 인문대학 소속 교수들도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 인문학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인문학강좌 총괄 책임자인 한상권(사학) 교수는 “인문학은 더 이상 단순한 추상적 관념이 아니며 인간주의적 가치를 정립하고, 잃어버린 인간성을 회복하는 데에 필수불가결한 학문이다. 개인의 정체성 확립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주고, 사회와의 유기적 관계를 인식시키는가 하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의무와 봉사에 눈을 뜨게 해주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다”며 인문학강좌의 중요성을 전하였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좌는 내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상계 백병원 17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도봉·노원·강북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9월 둘째 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강좌는 우리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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