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통학버스 승하차장이 변경되어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정문 앞에 주·정차했던 통학버스는 시범적으로 후문에 주·정차하게
된다. 변경사유에 대해 총무과 오봉창 담당자는 “2학기 예정인 정문 진입로 확장공사 대비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정문 앞 다리 위
통학버스 주·정차가 불법인 것도 변경사유의 하나라고 밝혔다.
한 달 동안의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통학버스 운행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이 학교 측의
입장이다.
한편 2학기 예정인 정문 진입로 확장공사에 대해 시설과 조신선 담당자는 “현재 폭 6M의 정문 앞 도로를 1M 확장해 2차선을
조성하는 공사이다. 전반적인 공사내용은 구청과의 협의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의견수렴 후 6월 1일부터 운행시간표를 확정해 정상운행 할 예정이다. 시범운행 후 통학버스 주차장이 후문으로 완전 변경될 경우 버스
주·정차의 배치는 아래 배치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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