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신문 되길
신뢰받는 신문 되길
  • 김미향
  • 승인 2009.01.08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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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널리즘의 위기를 한국 사회의 중대 문제로 인식해야 하는 것은, 그것이 비단 신문사나 방송사의 위기만이 아니라 공론장의 위기이자 민주주의의 위기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돌아봐야 할 의제들이 미디어 공론장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을 때, 민주주의의 과제든, 사회 발전의 과제든 진척될 수 없다는 것은 애써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대학신문은 학우와 학교를 자극·고무해 좋은 쪽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고, 학우들의 여론을 형성·표출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언론인 손석춘 씨가 한국 저널리즘의 현실에 대해 지적한 이 말은, 소위 ‘대학신문의 위기’와 싸우는 현재의 대학신문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자들을 포용하며, 고유하고 독창적인 대학문화를 창출하려 노력해 온 덕성여대신문이 창간한지 44주년이 됐다고 합니다. 항상 앞으로도 지금처럼 기다려지는 신문, 독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읽히는 신문이 되기 위해 정진해주시기 바라며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학문성과 정치성, 순수성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덕성여대 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들에게 집단적 사유의 폭을 넓혀주고 문제의식을 제기해주기를 바랍니다. 덕성여대 신문과 함께 성신학보 또한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덕성여대신문의 창간 4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미향(성신학보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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