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정녕 언론인을 꿈꾸는가
그대여 정녕 언론인을 꿈꾸는가
  • 백형숙
  • 승인 2009.01.08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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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줄에 피말리고 사진 한 컷에 고뇌하고 마감 시간에 목숨을 건다.”
단 한 줄의 카피와 몇 줄 기사로 평가되는 기자는 독창적이며 예리한 안목, 열린 마음과 우직함, 번득이는 재치와 순발력을 가지며 솔직함과 진실된 눈으로 야만과 부조리를 향해 때론 꾸짖기도 하며 어떤 순간에도 옳고 그른 것에 대한 냉철함과 공정함을 잃지 않아야 하는 직업인입니다.
취재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이 필수이며 핵심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사건의 정확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취재원 섭외와 취재과정이 성패의 좌우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마지막 평가는 대중들의 몫이 될 테지요.
덕성여대신문사의 창간 44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역사를 기록하며 신선한 뉴스를 제공하려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캐내어 밝히는 역할을 해온 덕성여대신문. 이 뜻깊은 자리에 동참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을 가집니다. 앞으로도 저널리즘의 본질을 잘 파악하여 대중들의 흥미를 상승시키고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일관성을 가진 기사로 공정하며 완전한 정보에 근거한 책임감 있는 보도를 하여 언론인의 기본자세에서 어긋나지 않는 신뢰 받는 덕성여대신문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하길 바랍니다.
누구에게나 할 말을 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질 줄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정직과 진실을 지키려고 힘든 대가를 지불하기도 합니다. 점점 심화되어 가는 사회적 불안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절망치 않고 꿈틀대는 무한한 열정과 용기로 무언가를 꼭 이루려는 그대들이여, 부디 아름다운 반란을 꿈꾸는 정의로운 기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백형숙(고려 기자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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