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학습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본선이 지난 2일 오후 5시 대강의동 108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학습프레젠테이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학습법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총 43개 팀 가운데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각 프레젠테이션은 세 개의 주제로 나누어 발표됐다. 제1주제는 수업 중 발표한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구경아&최향임 ▲김지혜 ▲이현미&남세리 ▲HEARTBEAT(하트비트) ▲3K 등 5개의 팀이 참가했고, 제2주제는 ▲강서경 ▲여성시대 ▲whole 人 1 등 3개 팀이 참가했다. 제3주제는 ▲신동윤 ▲엄친딸 등 2개의 팀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덕성여자대학교의 효과적인 IMC전략 구축’을 발표한 ‘여성시대’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총 2팀으로, ‘유아를 위한 수학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강서경 학우와 ‘수도권 지하철의 서비스 마케팅 3P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3K’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성시대’의 김진아(경영 4) 학우는 “우리 발표주제가 ‘우리대학의 광고전략’이었기 때문에 쉽게 공감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처럼 학우들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대회가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기쁨을 표시했다.

김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