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신용정보가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및 신용정보업자 등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관리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행동하면 이후 금융거래 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자신의 이자납부일과 금액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혹은 대출받은 은행에 문의하여 확인한 후, 납입일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이자를 장기적으로 연체할 경우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연체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밖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원금 또는 이자를 연체해 신용등급이 떨어질 경우, 학부 졸업 후 구직 활동을 하는 2년 동안은 신청자에 한해 신용정보 등록을 유예하는 제도 및 신용 회복을 돕는 절차도 있으니 참고하자.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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