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노래패 솔바람의 전민정(심리 2) 학우는 “작년에는 신입생이어서 신기하게 구경하는 입장이었는데 2학년이 되어 새내기들에게 홍보를 해보니 선배들의 고충을 알게 됐다”며 “날씨는 춥지만 새롭고 재밌다”고 전했다.
10일에는 하루동안 동아리방을 열어 새내기들을 만날 수 있는 또 한 번의 자리를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린 ‘동아리방 오픈 데이’에는 새내기들이 관심있는 동아리방에 들어가보며 다과도 즐기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동아리연합회장 김윤진(유아교육 3) 학우는 “동아리 박람회에서 새내기들이 구경만 하고 끝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쉬워서 동아리 박람회 3일동안 왔던 새내기들을 모두 동아리방으로 올려 보내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한 행사”라며 “내년에도 더 참신한 아이디어로 준비 및 홍보를 해서 동아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획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덕성여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