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한 아버지가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초등학생인 딸들을 성폭행한 것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선고받은 징역은 6~7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어린이 성범죄자를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한 법원이 징역을 적게 주는 것은 믿는 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한 것만큼 국가도 믿을게 못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아니겠냐고 구름재子 아뢰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에 내려가지 못했던 20대들이 많았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취업준비를 위해 도서관이나 독서실로 향하고,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대학생 또는 복학생들이 대부분이라고. 가족과 함께 화목하게 맞이해야 할 추석이 20대들이 살기 위한 전쟁의 날이 된 것 같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북한이 중국 접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이나 해외의 종교 및 탈북자 지원단체와 접촉하는 북한인들을 체포하고 있으며 일부는 처형되고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개인의 종교 활동을 제한하고 정치범으로 몰아 수용소에 가두고 있다고.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조차 허락되지 않는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이름이 우습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분당 47평 아파트를 9천만 원에 샀다가 3년 뒤에 9천 5백만으로 팔았다고 해 찾아가 본 구름재子. 그 아파트의 국세청 기준 시가는 2억 3천만 원이고 실제 거래가격은 3억 2천만 원이었다고. 여성가족부보단 국토부에 지원해서 집값 대란을 막는 데 힘을 쓰시는 것이 좋겠다고 구름재子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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