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 이수현 기자
  • 승인 2012.10.08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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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각박해졌다.
가까운 이웃과는 인사 한 번 나누기 힘들고, 같은 과 친구의 목소리 한 번 들어보기도 힘들다.
가만 보면 우리는 참 표현에 서투르다. 남을 칭찬하는 일에 인색하고 타이밍을 놓쳐버리기 일쑤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주위를 둘러보자. ‘칭찬’할 사람이 이토록 많음에 놀랄 것이다.
거창한 명분을 만들 필요도 없다. 칭찬하는 훈련을 하자.
먼저 칭찬할 수 있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그래서 준비했다. 덕성여대신문사 발 칭찬 릴레이,

 

 

 

  

 

 

  

박소영 덕성여대신문사 편집장 칭찬릴레이의 첫 스타트를 끊을 덕성여대신문사 박소영 편집장입니다. 칭찬릴레이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는 임이랑 모니터 요원을 칭찬합니다. 항상 덕성여대신문에 대한 쓰고 단 소리 감사히 듣고 있어요. 누구보다 덕성여대신문을 꼼꼼히 읽는 애독자, 임이랑 학우를 추천합니다!
임이랑(문헌정보 2) 덕성여대신문 모니터 요원저는 사회복지학과 박지은을 칭찬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는 친구에요. 동아리면 동아리 학교생활이면 학교생활, 뭐든지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게다가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는 착한 친구에요!
박지은(사회복지 2) 학우하하! 저는 같은 사회복지학과 동기인 박보영을 추천할게요. 이 친구야 말로 정말 본받을만한 친구라고 생각해요. 동아리 부회장을 지내고 있는데 학업도 소홀히하지 않고 거기에 알바까지 병행해요. 정말 대단한 친구에요. 매일매일이 바쁘지만 성실히 살아가는 제 친구, 보영이를 칭찬합니다!

 

 

 

 

 

 

 

 

 

 

 

 

 

 

박보영(사회복지 2) 학우저 역시 같은 과 배우정 언니를 칭찬할게요. 학년은 같지만 친언니처럼 항상 옆에서 저를 챙겨주는 고마운 언니랍니다. 늘 어김없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는 고맙고 귀여운 언니에요. 과제를 비롯한 학교 생활을 넘어서 사소한 고민까지도 항상 힘이 되어줍니다. 제가 늘 기대고 있어요!
배우정(사회복지 2) 학우제가 칭찬을 받았다니 부끄럽네요, 하하하. 저는 심리학과 인혜인을 칭찬합니다! 저랑 동갑이지만 항상 보면 느끼는 것이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배려심도 깊어서 배울 점이 많구나’에요. 그만큼 또래같지 않게 성숙한 친구입니다. 게다가 영어까지 정말 잘해요. 그야말로 엄친딸! 혜인이를 칭찬해요~
인혜인(심리 2) 학우저는 독어독문학과 3학년 고강희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아요. 친구들을 항상 재밌게 해주고 웃게 만드는 놀라운 재주가 있어요! 덕분에 언제나 즐겁게 웃곤 합니다. 또한 모든 일을 열심히 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할 줄 아는 친구에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강희(독어독문 3) 학우노태협 교수님을 칭찬합니다! 교수님을 칭찬한다니 말이 조금 이상한가요? 하하. 노태협 교수님은 저희 글로벌 챌린저 팀의 지도교수셨는데요. 타 학과 학생임에도 교수님께서 정말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덕에 글로벌 챌린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노태협(경영) 교수한복파티 기획단 ‘꽃신을 신고’의 2기 회장 장유경 학생을 칭찬합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실질적으로 얻는 이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한복파티를 위해 많은 노력과 희생을 했습니다. 또 방학 동안 세계대회에 참가해 한국문화체험단을 꾸리는 등 애써줬던 것도 칭찬하고 싶네요.
장유경(심리 4) 꽃신을 신고 회장저는 관재과의 조은희 주임님을 칭찬하고 싶어요! 방학기간동안 세계대회 때 개인적인 휴가도 반납해가시면서 저희들과 함께 발로 뛰셨어요. 대회 기간 내내 누구못지 않게 정말 고생이 많으셨구요. 주임님 덕분에 저희는 기자재 사용과 같은 여러 부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은희 관재과 주임세계대회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은희 교수님을 칭찬합니다. 문화체험 행사를 위해 직접 마트에 가서 준비물을 꼼꼼히 구매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던 모습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항상 함께 기획하는 학생들을 먼저 챙겨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김은희(국어국문) 교수나야말로 조은희 씨를 칭찬해야 하는데 되려 받게돼서 쑥스럽네요. 저는 우리 과 학생회장 김윤경을 칭찬합니다. 윤경이가 항상 묵묵히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해줘서 너무나 고마워요. 얼마 전 학술답사 때도 헌신적으로 프로그램 준비과정에 참여했고 잘 해냈답니다. 정말 믿음직스러운 친구에요.
김윤경(국어국문 3) 학생회장인문대 학생회장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현재 인문대에는 부학생회장이 없어서 학생회장 혼자 인문대 전체를 책임지고 있어요. 할 일도 두 배로 많고 책임감이 막중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하나 없어요. 오히려 학생들을 챙기는 데 솔선수범하죠. 정말 칭찬할 만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윤수진(일어일문 2) 인문대 학생회장 철학과 학생회장을 칭찬합니다. 철학과는 집행부 인원이 적어서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거에요. 그럼에도 과를 잘 이끌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시간까지 모두 할애해가며 철학과를 책임지고 있죠. 과 학생회장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살신성인하는 모습,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백지현(철학 3) 학생회장제가 마지막 칭찬 주자라니 쑥스럽네요. 저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거든요. 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을 위하는건 당연한 일이니까요.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칭찬을 받는다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열심히 ‘칭찬’하고 다니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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