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 아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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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이랑(문헌정보 2) 모니터 요원
  • 승인 2012.12.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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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호에서 가장 흥미롭게 본 기사는 보도면의 학내 흡연 관련 기사였다. 흡연구역이 정확히 어딘지 알지 못했던 많은 학우들에게 실제 학내 흡연구역을 알리며, 학내 흡연문제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설문 조사자의 수가 적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특히 412명의 응답자들 중 오직 41명만이 흡연자로 과연 그 41명이 학내 구성원들 중 흡연자들을 대표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민주적 거버넌스 구축으로 덕성에 새바람을> 이라는 제목의 토론회 기사는 그 전 호 덕성소식에서 토론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미리 공지했더라면 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28대 총학생회의 인터뷰는 ‘그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많은 학우들이 28대 총학생회의 활동과 노고 등을 알 수 있고, 평가할 수 있는 인터뷰가 되길 바랐지만, 필자가 본 인터뷰는 그저 이행되지 못한 공약들에 대한 핑계의 연속이었다는 점이 아쉽다.
  문화면 K리그 기사는 K리그의 문제점으로 항상 지적되는 ‘언론의 K리그 죽이기’도 함께 다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글로벌 덕성면의 워킹홀리데이와 오페어를 소개한 기사는 학우들이 흔히 아는 워킹홀리데이뿐만 아니라 오페어라는 제도를 함께 소개한 점이 매우 좋았다. 그와 더불어 각각의 장단점을 간략하게 써놓은 점과 시행 국가들을 지도로 보기 쉽게 표시해 놓은 점이 좋았다. 그런데 워킹홀리데이 소개 부분의 ‘한 국가 당 평생 1회만을 발급 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한 국가 선정…’ 이라는 말의 의미가 모호하지 않았나 싶다. 한 국가 당 평생 1회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건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한 국가에서만 평생 1회 받을 수 있는 것인지 뒤에 이어지는 신중한 국가 선정이라는 말로 인해 모호하게 느껴졌다.

  창간호를 준비하며 다른 호보다 더 힘들었을 텐데, 특집면에서 순국선열의 날까지 챙긴 점이 굉장히 훌륭했다. 또 다른 특집면 ‘도서관 402호의 시간은 정신없이 돌아간다!’를 보면서 기자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신문을 펴내는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노력을 다해 만든 신문이 많은 학우들에게 읽히지 않는다는 점이 서글프다. 부디 다음 창간호에는 덕성여대 신문의 존재를 모른다는 응답이 0%가 나왔다는 기사가 실리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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