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와 홍승용 총장 면담
총학생회와 홍승용 총장 면담
  • 손민지 기자
  • 승인 2013.1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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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서버 증설하고 인문대 폐강기준 완화는 긍정적으로 논의 중

  지난달 10일 총학생회는 교무처 항의 방문을 통해 학생처에 홍승용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에 지난달 23일, 홍승용 총장과 총학생회 및 단대별 학생회장과의 면담이 이뤄졌다.

  학생 측은 △이정현(화학 4) 총학생회장 △석자은(문화인류 4) 부총학생회장 △단대별(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학생회장 등이 면담에 참석했으며 학교 측은 △홍승용 총장 △문애리 교무처장 △석대준 교무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난 교무처와의 면담에서 다뤄졌던 △수강신청 시스템 구축 △인문대 폐강기준 완화 △영원등록생 관련 학칙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교 측은 수강신청 시스템 개선에 대해 내년 1학기부터는 새 서버로 교체해 수강신청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 구축한 서버의 안정화를 위해 전교생의 모의 수강신청을 실시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교무처는 지난달 1일에 열린 총학생회와 교무처 간의 2차 면담에서 인문대 소수학과(△불어불문 △독어독문 △사학 △철학)의 폐강기준을 40%에서 30%로 완화해달라는 인문대 학생회의 요청에 대해 해당 학과 교수들과 논의해 보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교무처는 해당 학과 교수들과의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인문대 소수학과 폐강기준 완화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수진(일어일문 3) 인문대 학생회장은 “폐강기준 완화가 완벽하게 정해지지 않은 것이 아쉽다”며 “빠른 시일 내 소수학과 폐강기준 완화가 성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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