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 김지향 기자
  • 승인 2004.06.1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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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호 칭찬합시다 주인공은 본교 동아리 고고반 대표 이현정 학우이다. 이 학우는 작년 동아리 연합회 회장을 도우며 갖가지 힘든 일을 도맡아 해오다, 현재는 고고반 대포를 맡아 애쓰고 있다. 이렇게 항시라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는 이 학우의 얼굴에서 힘든 모습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보기 힘들다. 언제나 밝게 웃고 다니는 그 모습에서 그녀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너무나 부족한 자신을 칭찬해준 허미영 학우에게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정진하겠다며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칭찬소감 ; 제가 칭찬을 받는다니 솔직히 기분은 좋지만 많이 부끄럽네요. 저는 단지 호기심이 많아서 언니들을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물어보고 옆에서 많이 배우러고 했던 것 뿐인걸요. 제가 누군가의 칭찬을 받는단, 얼떨떨하기도 하고, 저보다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제가 칭찬을 받게 되어 부끄러워요. 제가 또 바쁘게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고고반 회장도 맡았고, 심리학과 소모임에서도 활동하는데요, 주위분들이 저를 예쁘게 봐주신것 같아요. 남은 회장 임기 잘 마치고, 소모임에서 준비하는 연극도 알차게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 지네요. 앞으로 제가 속한 어떤 곳에서도 맡은 바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음호 칭찬합시다 주인공은 심리학과 4학년 이수향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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