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패션 잡지를 볼 수 있는 곳이 우리학교에 있다!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패션 잡지를 볼 수 있는 곳이 우리학교에 있다!
  • 김지향 기자
  • 승인 2004.08.28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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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ile Art & Media Center

 국내 미유통 패션지를 볼수 있는 곳 - Textile Art & Media Center

 내에서 구하기 힘든 패션 잡지를 볼 수 있는 곳이 우리 학교에 있다? 그곳은 바로 텍스타일 아트 ? 미디어 센터. 예대 K동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지난 99년 개관하였다. 토주말을 제외한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소가 다소 외진 까닭에 학생들의 관심이 부족하긴 하지만, 섬유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함께 공부도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한켠에 갖추고 있어 예대 학생들에게는 인기만점이다.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여러 책자들과 스와치(천)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패션지는 교수들이 해외에 나가서 구입해온 것들과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것들이 있다고 한다.  

 게다가 얼마 전부터 홈페이지(http://textile.duksung.ac.kr)를 운영하여 자체 개발한 시스템 덕분에 4천여건의 텍스타일 디자인을 일반 검색 또는 상세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더 많은 섬유관련 정보와 취업소식과 같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국내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대학 섬유미술학과 학생들이 이 곳의 주체로 참가하여 위상을 떨쳤다. 올해도 다시 참가할 예정이여서 올해는 어떤 성과를 얻고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가기관인 산업자원부에서 위탁받아 하는 일인 ‘패션 섬유 소재 국제 협력기반 조성사업’도 도맡아 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있다. 국제경쟁력 있는 패션섬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이태리와 정보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해 받을 수 있는 기술과 정보를 한국의 섬유업체들에게 중간에서 전달하고 교육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좀더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 외부연구원까지 초빙되었다고 한다. 강현미 조교는 “앞으로 개인 이메일이나 현수막을 통해 홍보를 할 예정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우들의 관심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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