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5일, 우리대학 축제인 근화제 ‘청춘’이 진행됐다. 올해 근화제는 ‘함께 머무는 시간, 푸르게 기억될 순간’을 주제로 내걸며 사흘간 캠퍼스를 가득 채웠다. 또한 △체험형 부스 △푸드트럭 △포토부스 등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각 전공 및 동아리들의 특색을 가득 살린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학우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수영 동아리 ‘언더덕씨’ 부스를 운영한 한지연(중어중문 3) 학우는 “△포토키링 제작 △핀 커스텀 △포토키링 증정 이벤트까지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부원들과 함께 물건을 팔며 좋은 추억을 쌓고 축제를 더 즐겁게 만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축제가 개막한 13일 중앙무대에서는 영화 <빅토리>를 상영했다. 동아리 ‘한대노리’의 풍물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어 학우들이 준비한 무대와 우리대학 동아리 ‘카들레아’와 ‘소울라이’의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돋구었다. 공연에 참여한 부현하(유아교육 4) 학우는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다”며 “학우분들이 따뜻하게 호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후 가수 △이채연 △이즈나 △체리필터의 공연으로 첫날밤이 뜨겁게 마무리됐다.
축제 2일 차에는 학우 참여형 프로그램 ‘QUIZ! 덕쏭달쏭 : 똑똑 덕우를 찾아라!’와 제43회 운현가요제 ‘Dream Catcher’가 열렸다. 본선에 진출한 △혜화동로터리 △뉴트랙 △지동지하 △아나하 △노바나 프로젝트가 꿈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뉴트랙’의 변수정(문화인류 4) 학우는 “자작곡을 선보일 수 있는 것도 기쁜 일인데 좋은 마음으로 함께 음악을 해주는 동료들까지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가수 코스모시와 최유리의 무대가 이어지며 2일 차의 여운을 길게 남겼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사진 콘테스트 ‘청춘 한 컷’과 ‘럭키 드로우: 럭키덕우’가 진행됐다. 이후 가수 △서리 △앳하트 △키키 △선미가 차례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마지막날을 학우들의 함성으로 장식했다. 끝으로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으며 2026 근화제 ‘청춘’은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