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덕성의 역사, 덕성인의 면면을 올곧게 이어온 매체!
[축사]덕성의 역사, 덕성인의 면면을 올곧게 이어온 매체!
  • 김영숙 총동창회장
  • 승인 2021.04.15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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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신축년(辛丑年) 덕성 창학 101주년의 해, 뜻깊은 이 해를 기념하기 위한 덕성여대신문 창학특집호 717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발행인이신 총장님, 주간 교수님, 편집장 및 기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성여대신문사는 ‘올바른 기사 내용은 독자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한다’는 책임감으로 우리대학의 역사와 구성원들의 희로애락, 그리고 다양한 생각을 쉽고도 명쾌하며 시의적절한 논제로 선택해 독자의 알 권리 충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창학 100년을 맞았던 지난해에 이어 해가 바뀐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불러온 팬데믹은 세계인 모두에게 일상의 평범한 행복조차 변화시켰습니다. 특히 교육의 변화는 더욱 빠릅니다. 비대면·온라인, 새 기술 리스킬링의 대두까지 새롭게 적응해야 할 일상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교육의 힘은 개인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하는데 지금의 변화무쌍한 교육 시스템이 모두에게 지켜질지가 의문입니다. 그러나 법고창신(法古創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의미를 새겨보며 우리대학은 지난 100년의 역사를 저력으로 삼아 새로운 교육 시스템 구축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덕성 미래 100년의 첫 단추가 맞춰져 교육의 눈부신 발전이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의 노력과 무엇보다 덕성여대신문이 그 역할에 앞서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립적인 보도, 쉽고 명쾌한 논제, 깊이 있는 정보제공, 현장감 있는 소식, 구성원 상호 간의 인간애. 지금까지 보여준 것 이상으로 대학신문으로서의 면모를 잘 지켜온 덕성여대신문, 대학신문 중 으뜸이며 우리의 자랑입니다.

  다시금 덕성여대신문사 창학 101주년 기념 창학 특집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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