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신문 창간 54주년 기념식 열려
덕성여대신문 창간 54주년 기념식 열려
  • 한정민 기자
  • 승인 2018.11.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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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학술문예상 4개 부문에서 총 7개 작품 선정


  지난 21일, 우리대학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덕성여대신문 창간 54주년 기념 ‘제44회 학술문예상’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는 △개회식 △총장 직무대리 축사 △주간교수 축사 △학술문예상 시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덕성여대신문사 나재연(사학 3)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윤희철 총장 직무대리(이하 윤 직무대리)와 조연성(국제통상) 주간교수(이하 조 주간교수)가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윤 직무대리는 “과거 덕성여대신문사의 주간교수로서 참여했던 시상식이 떠오른다”며 “오랜만에 이 자리에 참석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같은 시대에 대학생이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다들 고생이 많았다”며 “이번 학술문예상을 준비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 주간교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영광이다”며 “학술문예상을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문예상을 준비하면서 고생한 덕성여대신문사 기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문예상에서는 △시·시조 부문 우수작 문소진(회계 4) 학우의 시 <첫째> △시·시조 부문 가작 양서윤(정보통계 3) 학우의 시 <각자의 경쟁> △수필 부문 가작 김세현(정보통계 2) 학우의 수필 <(알 수 없음)> △수필 부문 가작 박은서(국어국문 2) 학우의 수필 <나비> △사진 부문 우수작 조문선(일어일문 4) 학우의 사진 <나와 마주하다> △사진 부문 가작 조문선(일어일문 4) 학우의 사진 <이카루스, 비상하다> △학술논문·평론 부문 가작 장지영(사학 4) 학우의 논문 <한국교과서에 나타난 라틴아메리카역사: 문제점과 해결방안 제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시조 부문에서 우수작을 수상한 문소진(회계 4) 학우는 “이번 학술문예상을 통해 오랜만에 시를 쓸 수 있어 좋았다”며 “졸업을 앞두고 큰 상을 받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었던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이 시가 우리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부문에서 우수작과 가작을 수상한 조문선(일어일문 4) 학우는 “평소에도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게 가장 즐거웠다”며 “이렇게 취미로 즐기며 얻은 결과물을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수상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산 정상에서 해를 바라보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우수작으로 당선됐다”며 “자신을 잘 마주하지 못하고 위축된 사람들이 이 사진을 통해 용기를 얻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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