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덕성 하나되는 불꽃, 백일화 피어오르다
백년의 덕성 하나되는 불꽃, 백일화 피어오르다
  • 나재연 기자
  • 승인 2019.06.05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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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2일부터 24일, 3일간 우리대학 축제 ‘백일화’가 열렸다. 올해 축제는 ‘백년의 덕성 하나되는 불꽃’이라는 주제를 담은 백일화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22일과 23일에는 △타로 △타투 △키링·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 등 각종 체험을 제공하는 체험존, △두더지 게임 △추억의 뽑기 △미니오락기 △농구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이 운영됐으며 바이킹과 트램펄린 놀이기구가 운행됐다. 또한 3일간 여러 학우들이 직접 운영하는 수익사업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됐다. 수익사업 부스를 운영한 박세은(사회 4) 학우는 “사회학과의 수익사업으로 떡볶이를 팔게 됐다”며 “축제 기간에 계속 부스를 운영하느라 축제를 즐기진 못했지만 집행부원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작년과 올해 모두 학우들이 맛있다고 해줘 뿌듯하다”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덕성 도전 골든벨!’이 개최됐다. 덕성 도전 골든벨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이루리(독어독문 4) 학우는 “학생으로서 마지막 축제를 뜻깊게 즐기고 싶어 고민하다가 골든벨에 지원하게 됐다”며 “골든벨을 울리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후 저녁에는 △DJ 램블린 △가수 거미 △DJ 타조가 진행하는 DJ 파티와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가 더욱 무르익었다.
 

  백일화의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덕성 복면가왕’이 진행됐다. 덕성 복면가왕에 참여한 학우들은 다양한 가면을 착용하고 가창력을 뽐냈다. 복면가왕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해임(법학 2) 학우는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축제를 기회로 무대에 서보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학우들이 잘 알아볼 수 있는 가면을 만들고 싶었는데 실제로 많은 분이 좋아해 주고, 우승하게 돼 기뻤다”고 전했다. 이후 저녁에는 우리대학 동아리들이 준비한 공연과 가수 후디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가수 다비치의 축하 공연을 즐기며 축제가 막을 내렸다.
 

  3일간 우리대학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물들였던 백일화의 기억들을 사진으로 되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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