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일부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전을 열었다. 이번 수상작가전에는 1905년부터 2004까지 노벨문학상을 받은 대표작들을 전시했다. 도서와 함께 작가의 간단한 소개, 대표작 등을 표로 보여주고 있어 도서만 전시됐던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도서관 참고 도서실 열람주임 김선미씨는 “인터넷 소설이나 인기 위주의 도서에서 벗어나 작품성을 인정받은 노벨문학상을 수상도서들을 전시해 상식, 학술적 의미를 더해 주려고 했다”라고 수상작가전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학생들의 반응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덕성여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