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의 새 앞길 밝힐 총동창회 모임 열려
덕성의 새 앞길 밝힐 총동창회 모임 열려
  • 박시령 기자
  • 승인 2006.05.20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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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2일 종로 운니동 덕성여대 캠퍼스 본관에서 덕성여대 총동창회 모임이 열렸다. 작년 12월 선출된 이종훈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과 제 7대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을 비롯하여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모임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모임을 주최한 박명숙 총동창회장(약학 78)은 "전국 각지에 있는 동문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은희 총장은 "덕성이라는 이름아래 하나로 모일 수 잇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차미리사 선생님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 덕성여대에서 뜻있고 유능한, 적극적인 여성을 길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임총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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