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동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동제는 ‘덕성, 대학생, 사회인으로서 우리가 모이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힘을 믿고 공동체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자’는 것을 목표로 삼고 ‘퀸카만들기 대작전’이라는 기조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덕성’ 둘째 날은 ‘청춘’ 셋째 날은 ‘발악’으로 특히 둘째 날인 ‘청춘’은 대학생들이 모여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며 셋째 날인 ‘발악’은 열린 정세를 통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요구하느냐에 따라 사회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취지로 행사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총학생회는 “민주화된 덕성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공동체로 똘똘 뭉쳐 단결, 단합해서 발전하고 비약하는 덕성을 만들자”는 대동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민지(화학 4)부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의 참여가 많은 행사를 기획중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학생다운 문화에 대해 모두가 이야기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내는 데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와 형식은 비슷하지만 강연회와 박람회, 영화제가 추가되어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임을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동제의 부대행사로는 비빔밥 만들기 대회, 맥주 3천cc 빨리 마시기 대회, 보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며 초대가수로는 부가킹즈, 클래지콰이 등이 있다.
이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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