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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시설관리처 원예과에서는 지난 한달 동안 학내 곳곳의 20여 군데의 나무에 주사를 놓았다. 기운이 약해진 나무는 영양분을 잘 빨아들이지 못해 썩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치료는 나무외피를 보호하는 외과수술 후 소독을 하고 영양을 주는 과정이라고 원예과 측은 밝혔다. 원예과의 문성운씨는 “토양의 산성화 및 공해와 병충해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선 거름과 소독을 병행하여 꾸준히 관리해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