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우리대학에서 서울시 북부지역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 회의는 북부지역 12개 대학 단장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매월 1회씩 순차적으로 열린다. 회의를 통해 각 대학 산학협력단의 의견을 교환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가 ‘산학 협력 활성화 사업비’의 까다로운 절차상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 이후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김영진 과장은 “앞으로 산학협력단 연합은 사업비의 자율성을 보장해서 실질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쓰여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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