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덕성사회봉사단을 비롯한 교직원 및 총 32명이 정동진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 기간 동안 학우들은 치매노인과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해 식사보조, 수발 등을 하고 진부시장으로 나들이를 함께 나섰다. 또한 월드컵 경기 시청과 생일파티를 함께 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함께 다녀온 배진희(중문3)학우는 “치매가 심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아 말이 잘 안 통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온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인태 학생과장은 학우들에게 “봉사활동은 덕성사회봉사단에 국한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봉사에 참여하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양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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