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생리대 - 천으로 만들어져 있어 빨아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겉 커버와 속감으로 구성되어 있고 생각하는 것만큼 두껍지 않다. 팬티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날개와 똑딱 단추도 달려있다.
키퍼 - 보들보들한 천연 고무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마치 작은 깔때기처럼 생겼는데 질에 삽입해서 월경혈을 받아낸다. 키퍼는 12시간 동안 착용이 가능하며, 월경혈이 키퍼에 가득 차면 그냥 따라버리고 나서 살짝 물로 헹군 다음 다시 착용하면 된다. 한 번 구입하면 10년은 넘게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해면 - 먼저 해면을 끓는 물에 소독하고 나서 치실을 붙인다. 치실을 붙이는 이유는, 탐폰에 달린 실처럼 질에서 쉽게 해면을 꺼내기 위한 것이다. 흠뻑 젖으면 꺼내서 비누와 물로 빨아서 다시 사용한다. 월경이 끝나면 다시 소독해서 다음 달을 대비한다.
출처=genein.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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