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브랜드 파트너, 당당한 덕성인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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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령 기자
  • 승인 2006.09.02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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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활용성 높인 교표, 동반자 의식 담은 슬로건으로 변경

  우리대학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표출하는 상징물인 교표(UI: University Identity)가 시각적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변형되었다. 이전의 교표들은 인쇄 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 혼란을 빚는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홍보실 대내홍보 담당 조은희씨는 “교표는 이용범위가 넓고 대내외적으로 학교를 나타내는 큰 역할을 한다. 교표의 재정비는 이전부터 계속 논의되어 왔고,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 교표를 디자인한 이승진(시각디자인)교수는 기존 교표의 전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좌우의 대칭을 맞추고 ▲선을 단순화하며 ▲색을 짙게 하고 ▲자간을 넓히는 등 이전보다 가독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우리대학의 슬로건이 ‘나의 브랜드 발전소’에서 ‘나의 브랜드 파트너’로 새롭게 바뀌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슬로건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발전소’라는 단어가 지닌 의미가 확실치 않고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을 냈다. 조은희 씨는 “학생들이 제안한 새로운 슬로건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1·2차 홍보위원회에서의 협의를 거쳐 40~50여개의 새로운 슬로건 중 최종 11개를 선정했다. 그 중 ‘나의 브랜드 파트너’를 우리대학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삼기로 결정했다. ‘나의 브랜드 파트너’는 학생과 학교가 꿈을 함께 이루는 동반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대학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브랜드’라는 단어를 학교의 특성화된 단어로 사용하며 단어에 대한 독자성을 확보하였다고 판단, ‘브랜드’라는 단어를 슬로건에 계속 사용하기로 하였다.
  새롭게 정비된 교표와 슬로건은 2007학년도 2차 수시모집 광고에의 적용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이용, 홍보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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