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운현방송제가 지난 21일 5백여명의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방송제는 취업 관련 보도에 이어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다룬 <신데렐라의 눈물>과 덕성인들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를 다룬 <덕성여대 생활백서>상영, 초대가수 팀의 공연 순으로 이루어졌다. 심민정(식품영양 2)학우는 “1학기 가요제보다 호응과 관객 모두 적어진 것과 초대가수의 공연이 약간 성급하게 끝난 것 같아 좀 아쉽다. 하지만 <덕성여대 생활백서>는 덕성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이라서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나새롬 기자 cheribis@duks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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