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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차미리사관 426호에서 재학생과 휴학생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공직설명회가 열렸다. 중앙인사위원회가 후원하고 취업지원실이 추진한 이번 공직설명회에서는 중앙인사위원회 사무관 김휘강씨가 초빙되어 공직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수험전략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공직입문의 길이 넓어지고 다양해진 반면에 고등고시 7,9급 공채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이니만큼 꼼꼼하게 수험전략을 짜고 계획을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어 “또한 면접시험 강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필기시험과 더불어 면접의 중요성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우는 “수험준비를 하면서 막막했는데 수험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딱딱한 설명보다는 마치 선배의 조언을 듣는 것처럼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면이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