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인문대에서 주최하고 사학과가 주관한 문화사랑방 행사가 있었다. 문화사랑방은 인문대 내 교수들이 친분도모를 하자는 작은 취지로 2002년 시작되었고 현재 점차 발전하여 문화유적이나 학교 부근의 찾아가볼 만한 명승지, 고적 탐방을 주로 하고 있다. 이번 1학기 문화사랑방 행사는 창덕궁에서 진행되었다. 김경남(중어중문) 교수는 “해당 분야의 교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문화유산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확실히 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오는 2학기 문화사랑방 행사는 도성 북문 숙정문을 답사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 되었다. 문화사랑방과 뜻을 같이 하고 싶은 교수는 학과를 막론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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