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겨울방학 기간 중 자유전산실습실(차미리사기념관 319호, 320호)과 프린트실(차미리사기념관 321호)의 컴퓨터가 교체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산실 측은 유지· 보수업체를 통해 바이러스 차단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근로 학생을 배치해 자유전산실습실과 프린트실 컴퓨터를 관리해왔다. 하지만 컴퓨터 사용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과 개선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 같은 불만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컴퓨터 교체를 확정하게 되었다. 전산실 이소연 씨는 “다수의 사용자가 이용하다보니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고 마우스 등의 컴퓨터 부속품의 분실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현재 컴퓨터의 CPU, 메모리 성능이 불편함이 있어서 교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겨울방학 기간에 기존 컴퓨터 사양을 조사한 후 자유전산실습실과 프린트실의 컴퓨터를 포함해 총 152대의 컴퓨터가 교체될 예정이다.

양가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