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아 그룹스터디 룸 개설, 전산실습실 컴퓨터 교체 등이 이뤄진다.
학생처는 도서관 417호~423호에 걸쳐 총 7개의 그룹스터디룸을 설치하였으며, 학생이 원할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5명에서 8명으로 이뤄진 그룹스터디를 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생서비스센터에서 시설물 이용 신청을 한 뒤 사용할 수 있으며, 그룹스터디룸에는 책상과 의자, 유선인터넷선 등이 마련되어있다.
김경희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요구에 발맞춰 교육환경을 최대한 개선하고자 하였다. 이 외에도 그룹스터디룸, 열람실 등 학내에서 손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도 이번 학기 이내에 개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학생들의 교체 요구가 잦았던 전산실습실 컴퓨터가 전면 교체된다. 전산실습실에 배치되어 있는 컴퓨터 152대를 교체하였으며 학과 컴퓨터 80대를 교체하였다. 이밖에도 강의실에 40대의 프로젝터와 컴퓨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학생처는 알렸다. 

대학부

덕성여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