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덕성사회봉사단’을 칭찬합니다
동행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덕성사회봉사단’을 칭찬합니다
  • 덕성여대 지은희 총장
  • 승인 2009.09.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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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기간 중 이 2주가 저에게 앞으로 크나큰 힘이 될 것이라는 걸 확신하고 있어요. 잠을 줄여가며 할 수 있는 것, 느낄 수 있는 것을 많이 하고 느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나면 우리 마음 속에는 ‘사랑’이 좀 더 커져 있을 것이며,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지난 여름방학 때 덕성 해외봉사대로 중국을 다녀온 학생들이 당시 우리대학 홈페이지에 올린 글입니다. 글을 보며 정말 흐뭇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예부터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도우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소외가 심해지면서 서로 나누는 일도 일상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었지요. ‘봉사’가 의미있고 좋은 일임을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요즘 같은 때, 힘들고 어려울 수 있는 일을 일부러 시간을 내서 한다는게 말입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지요. 학생들의 글에서 느껴지는 보람과 기쁨은 앎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실천한 후에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인 것입니다.
 
매년 덕성의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덕성사회봉사단’이 되어 지역과 연계한 방과 후 공부방 봉사, 방학기간 중 정동진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장애아동시설과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자원봉사, 네팔?필리핀?중국 등으로 가서 하는 해외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덕성사회봉사단 학생들은 그야말로 21세기의 차미리사들입니다. 차미리사선생님은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삶, 진취적인 개척정신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사셨던 분입니다. 덕성사회봉사단은 누구보다 선생님의 정신을 아름답게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덕성사회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덕성이 봉사부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고,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값진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동행과 나눔의 실천을 확산시키고, 덕성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는 덕성사회봉사단의 봉사활동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러한 ‘덕성사회봉사단’을 크게 ‘칭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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