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로 지난 18일부터 도봉경찰서에 담장공사 구간 순찰을 요청하여 순찰이 시행되고 있고, 덕성 하나누리관 앞 경비초소 운영으로 외부인과 외부차량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것이 그 대책이다. 특히 야간에만 경비 순찰이 있었던 전과 달리 주간에도 경비의 순찰이 있을 예정이어서 학생처의 허가 없이 학내 출입을 한 잡상인이나 종교계 전도자 등 외부인의 출입 차단에 대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백 총무과장은 “외부인 완전히 출입을 막는 것은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학내 시설을 마음대로 사용하던 인근 중, 고등학교 학생, 불법 주차 등 학우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요소는 최대한 막도록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내 보안에도 철저해 질 수 있을 것”라며 보안 강화책 실시 후 나타날 효과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학내 보안 강화는 담장 공사가 완료되는 5월까지 더욱 철저히 강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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