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문화인류학과에서는 지난 5월 26일부터 이틀간 <4대강 현장답사 사진전>을 개최했다. 출품된 사진들은 문화인류학과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답사’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전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실태를 보여주는 현장감 있는 사진들로 꾸며졌다. 송밝은(문화인류 3) 학우는 “4대강 사업의 심각한 실태를 학우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자금이 부족해 사진을 좋은 화질로 인화하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전했다.
문화인류학과는 사진전과 더불어 4대강 살리기 사업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서명운동에는 약 450여 명의 학우가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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