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대강의동 108호에서 우리대학 인문과학연구소가 주최한 지역문화연구센터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대학 정진웅(문화인류)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염무웅(영남대) 명예교수의 ‘‘강북’은 어떻게 우리의 인문적 상상력을 자극하는가’를 기조발제로 ▲지역문화연구와 강북 연구의 방향 - 아카데미즘과 개발주의를 넘어 : 이현식(인천문화재단 사무처장) ▲강남개발과 강북의 탄생 : 안창모(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 ▲문화중심으로서의 강북의 의미 : 라도삼(서울시정개발연구원 문화예술 연구위원)가 차례로 발제됐다.
이후에는 우리대학 최진형(국어국문), 박은순(미술사학)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고, 이명찬(국어국문)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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