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뻗어내는 별산대놀이 한 자락
하늘로 뻗어내는 별산대놀이 한 자락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0.06.05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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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덕우당 마당에서 양주 별산대놀이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창학 90주년을 기념해 우리대학에서 준비한 여러 행사 중 하나로 박물관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은희 총장을 비롯해 여러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우리대학 근처 주민들도 많은 발걸음을 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우당을 가득 메웠다.
양주 별산대놀이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2호로 다른 탈춤들과 마찬가지로 서민의 애환을 시원한 해학과 웃음을 통해 통쾌하게 풀어낸다. 총 8과장으로 이뤄져 있으나 이날은 시간상의 제한으로 인해 제5과장 3경 애사당 법고놀이 등 몇 가지만 추려 공연되었다.
이날 공연을 감상한 김지영(독어독문 2) 학우는 “질 좋은 공연을 감상하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학내에서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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