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은 우리대학 창학 90주년을 맞아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사회대인의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학술제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제에는 학생연구경연대회(11월 3일) 외에도 교수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바자회(11월 4~5일)와 다문화가정 초청행사(11월 5일)도 계획되어 있어, 학교 구성원들은 물론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나눔과 동행을 함께 실천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전의 학술제와 달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사회대 전공박람회(11월 3일, 대강의동 로비) 및 전공별 장기자랑과 체육대회(11.5, 하나누리 체육관), 그리고 응원제와 댄스동아리 공연도 더해 학우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한다. 더불어 해외인턴 및 무역실습단 사례 발표(11월 3일)와 공인회계사 설명회(11월 3일), 모의재판(11월 4일), 유아 그림전시회(11월 2일~4일) 등 다채로운 전공행사도 마련했다.
사회대 학술제를 준비하고 있는 박건영(국제통상학) 교수는 “이번 학술제에는 종래 학생연구경연대회와 특강으로 진행되었던 학술행사에 나눔과 동행 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행사와 전공 소개를 위한 학생들의 활동을 한 데 모아 사회대인들이 자기 개발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었다”며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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