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끔한 얼굴로 신입생에게 안녕
말끔한 얼굴로 신입생에게 안녕
  • 이경라 기자
  • 승인 2010.11.2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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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내의 여러 가지 정보가 빠르게 올라오고 학우들의 의견과 질문이 쇄도하는 우리대학 홈페이지. 사용은 하고 있지만 변화가 없는 듯한 홈페이지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해 학우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회학과의 한 학우는 “이제 수험생들의 수학능력시험도 끝났고 원하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둘러보며 가고자 하는 학교를 선정할텐데 우리대학 홈페이지는 임팩트가 조금 부족한 듯 하다”며 “몇 년 째 보다보니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보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인트라넷 담당 사공봉 씨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학교 홈페이지 업데이트는 2007년 6월에 이뤄졌다”며 “지금은 교육과학기술부 법률에 따라 장애우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인 웹 접근성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고 앞으로 메인 화면과 서브 화면, 세부 디자인을 조금씩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입시철을 맞아 입학과 홈페이지도 업데이트 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직접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우리대학 슬로건이 ‘나의 베스트 파트너’라고 바뀐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아직 이전 슬로건인 ‘나의 브랜드 파트너’라고 나오는 페이지도 있고, 메인에는 ‘Colorful 덕성인’ ‘Beautiful 덕성’이라고 나오지만 클릭해 서브 화면으로 넘어가면 ‘Dream 덕성인’ ‘Energetic 덕성’로 나와 메인 화면에서만 수정이 되고 서브 화면에서는 수정되지 않은 부분도 발견됐다.
   물론 전체적으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위와 같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우리대학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예비덕성인들에게 홈페이지를 우리대학의 얼굴로 보여주기 위해 더욱 개선된 홈페이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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